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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일기46

오늘따라 2019. 10. 20.
"딱 1년만, 나만 생각할게요" 마리안 파워 SNS에서 떠돌아다니는 책 소개 중에서 사진을 보고 홀리듯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왔다. 흥미있게 재미있게 시작했다가 과감해지다가 우울해졌다가 차분해졌다가 영혼성찰하는 주인공만의 행복해지기 위한 프로젝트 "딱 1년만, 나만 생각할게요" 누드모델을 과감하게 도전 중인 주인공의 심리상태가 펼쳐지면서 그녀가 왜 그곳에서 발가벗고 있게 되어있는 지를 설명하기 시작한다. 주인공의 숙취 가득한 어느 일요일, 갑자기 찾아온 우울한 감정으로 고민하던 주인공 "더이상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해야 할일은 다 했단 말이야. 무슨 의미가 있냐고?" (평소 즐겨읽던 자기 계발서를 보다가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1년동안 시도하면 총 12권이 되겠군. 한 권에 결점 하나씩 체계적으로 공략해보자. -프롤로그 중에서- 엄청 재미있게 .. 2019. 8. 28.
쓸데없는 생각 왜 나는 쓸데없이 걱정이 많을까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걱정에서 벗어나서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야말로 걱정에 사로잡히지 않은 채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 장면을 보고 있다보면 나라는 사람의 경우는 자괴감에 빠진다... 왜 일까? 그 장면이 어느 순간보다도 사람을 더 자괴감에 빠지게끔 만드는 마력이 있는 걸까? 아니다. 이것은 질투라는 감정인 것 같다. 인간은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부러움의 열망을 질투라는 감정으로 발산시키고 있다고 순간 생각이 들었다. 질투라는 감정은 그 어떤 때보다도 나를 힘들게 하는 것 같다. 물론 이러한 질투라는 감정을 자신만의 원동력으로 삼아서 빠르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고 질투라는 감정에 발목이 잡힌 채로 하루에도가 아닌 몇 년을 같은 곳에 매달려 있는 경우도 있다... 2019. 8. 27.
하루 1시간 독서습관 나는 왜 독서하지 못하는가?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내일을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다.(알버트 아인슈타인) WAKE UP CALL이라고 하죠. 정신 바짝 차리게끔 도와주는 무언가의 말을 읽어보았습니다. 글이라는 것은 하나의 지혜를 전하는 도구라고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천재 중의 한 사람이라고 불리던 알버트 아인슈타인으로부터 말씀을 들으니 쿵하고 울리는 듯 합니다. 어제는 오늘의 내가 배울만한 반성할 점들이 가득한 것이겠지요. 교정치료를 위해서 병원을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들린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책 선반에 있는 책을 한 권 꺼내 들었습니다. 이 책은 또 다른 책들과 같이 독서습관을 짓는 방법이 적힌 책일꺼라고 생각했는 데 상당히 다양한 이야기로 가득차서 나도 모르.. 2019.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