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다&일기

부모님과의 추억여행&새로운 기억

by 팝앤 2019. 7. 16.

어렸을 때 부모님과 여행간 곳은 의미가 있는 곳이다. 

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아빠한테서 아버지의 어린 시절, 할머니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다가 기억 속 한편에 잠들어 있던 여행하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어렸을 때 차 속에서 장시간 갇혀서 어디론가 이동해야해서 땡강부리던 중 여행지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강화 고인돌이 있는 강화도였습니다.

 

어렸을 때는 단순히 고인돌 체험을 위해서 부모님이 데려왔는 줄 알았었습니다.

근데 부모님들이 자신들의 어린 시절이라던지 가계도를 펼치시면서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살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실 때

이야기 중에 강화도 근처에서 사셨던 분들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단순히 강화도에서 여행다닐 때 고인돌만 본 것이 아니라

어른들이 뭔가 어느 곳을 보면서 얘기를 하시던 것이 스믈스믈 생각나면서,

아하 아버지가 요새 말하는 얘기에 해당되는 곳이구나를 생각하게 되면서

부모님들이 자식들을 데리고 여행을 갈 때는 단순히 체험이 목적이 아닌

조상들의 이야기가 남아있거나, 자신들이 살았던 곳을 데려가기도 한다는 것을

이번에 새롭게 느꼈습니다.

 

저는 Moment, 순간이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기억 속의 단편에 남아있던 그 시절의 기억이 부모님이 해주시는 이야기와 맞닿는 순간

단순한 기억이 소중한 기억이 되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레몬입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과 여행간 곳은 의미가 있는 곳이다. 라는 주제입니다.

 

 

얼마전에 아빠한테서 아버지의 어린 시절, 할머니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다가 기억 속 한편에 잠들어 있던 여행하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어렸을 때 차 속에서 장시간 갇혀서 이동해야해서 땡강부리던 중 여행지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강화 고인돌이 있는 강화도였습니다.

어렸을 때는 단순히 고인돌 체험을 위해서 부모님이 데려왔는 줄 알았었습니다.

 

근데 부모님들의 자신들의 어린 시절이라던지 가계도를 펼치시면서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살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실 때

이야기 중에 강화도 근처에서 사셨던 분들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단순히 강화도에서 여행다닐 때 고인돌만 본 것이 아니라

어른들이 뭔가 어느 곳을 보면서 얘기를 하시던 것이 스믈스믈 생각나면서,

아하 아버지가 요새 말하는 얘기에 해당되는 곳이구나를 생각하게 되면서

부모님들이 자식들을 데리고 여행을 갈 때는 단순히 체험이 목적이 아닌

조상들의 이야기가 남아있거나, 자신들이 살았던 곳을 데려가기도 한다는 것을

이번에 새롭게 느꼈습니다.

 

저는 Moment, 순간이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기억 속의 단편에 남아있던 그 시절의 기억이 부모님이 해주시는 이야기와 맞닿는 순간

단순한 기억이 소중한 기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억 속의 여행을 불러일으켜서 새로운 것을 느껴보는 하루였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