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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노래,영화주제곡 가사 해석

chim chim cheree 가사해석, 메리포핀스 영화 주제곡,미스터세이빙뱅크스 줄거리

by 팝앤 2019. 6. 26.

2019년 2월 14일 개봉한 "메리포핀스 리턴즈" 영화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영국 작가 패멀라 린던 트래버스 작가님의 소설이 원작이자 

1964년 미국에서 개봉한 메리포핀스 영화의  개봉 이후 54년만에 개봉되는 속편의 영화입니다.

 

메리포핀스의 영화는 1910년 런던의 체리트리 가 18번지에 살고 있는 죠지 뱅크스의  집에 말썽꾸러기 아이들이 살고 있었는 데, 유모들이 얼마 못 버티고 짐 싸들고 나가버리는 중, 우산을 타고 바람 타고 온 메리 포핀스가 아이들의 유모가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메리 포핀스는 어렸을 때 TV에서 본 듯한 느낌이 듭니다. 추억이 돋는 영화입니다.

 

사실 제가 가장 소개해드리고 싶은 것은 메리 포핀스가 아니라 "미스터 세이빙 뱅크스"입니다. 메리 포핀스 영화는 디즈니에서 제작되었는 데요. 월트 디즈니가 20년간 트래버스 작가님께 요청하면서 간신히 간신히 영화제작을 허락받아서 제작하는 과정의 이야기와 메리 포핀스를 책으로 만든 트래버스 작가님의 어린 시절이야기가 어울러져서 펼쳐지는 영화입니다. 메리 포핀스 영화의 탄생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메리 포핀스의 OST인 chim chim cheree 가 피아노 선율로 영화 내내 펼쳐지는 데 꽤나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웠습니다.

메리 포핀스의 뱅크스씨는 은행원이자 자신의 아버지를 모티브로, 유모인 메리 포핀스는 트래버스 작가님의 이모가 모티브입니다. 트래버스 작가님이 자신의 아버지를 매우 좋아했고 그러한 마음이 메리 포핀스를 만들어낸 듯한 느낌이 드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디즈니 영화제작 사람들이 영화를 제작하는 내내 까다로운 트래버스 작가님께 시달리는 장면도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메리 포핀스를 본 적 없으신 분들은 메리 포핀스를 먼저 보시고 미스터 세이빙 뱅크스를 보시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메리 포핀스는 뮤지컬도 있습니다. 이 뮤지컬 또한 제작 될 당시에 트래버스 작가님을 설득하는 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작가님께서 자신의 작품에 매우 애정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오늘 영화 속 추천 노래는 chim chim cheree입니다.

chim chim-in-ey, chim chim-in-ey
Chim chim cher-ee
A sweep is lucky, as lucky can be
굴~뚝, 굴~뚝

굴 굴 뚝

굴뚝을 청소 하는것은 정말 행운이에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어

Chim chim-in-ey, chim chim-in-ey 
Chim chim cher-oo 

굴 ~ 뚝, 굴 울 뚝

굴 굴 뚝

Good luck will rub off when 
I shakes hands with you
Or blow me a kiss 
and thats lucky too. 

쓸기 시작하면 행운이 찾아와요
당신과 악수하거나

키스를 날려준다면

그 또한 행운이랍니다.

Now, as the ladder of life has been strung
오늘날, 직업의 귀천을 따진다면
You might think a sweeps on the bottommost rung 
[굴뚝]청소는 가장 허드렛일이라 생각할수도 있어요.
Though I spends my time in the ashes and smoke
비록 먼지와 연기속에서 시간을 보내고는 있지만, 
In this whole wide world, there's no happier bloke.
이 넓은 세상에서 이보다 행복한 일은 없을거에요.

Up where the smoke is all billered and curled.
연기가 올라와서 모두 흐려지고 말리는 이곳은
Between pavement and stars is the chimney sweep world.
고속도로와 별들 사이에 맞닿은 굴뚝 청소부의 세상이랍니다.

When theres Hardly no day nor Hardly no night
그곳엔 낮과 밤도 거의 없어요.
Theres things Half in shadow and Halfway in light
그곳은 그림자의 절반과 빛의 중간쯤
On the rooftops of London coo, what a sight
런던의 수많은 지붕들 위에서 말이죠. 아~
이 얼마나 아름다운 경치인가요~

I choose me bristles with pride, yes, I do.
나는 자신감으로 가득하답니다. 정말 그래요.

(bristles with pride~이 아주 많다)
A broom for the shaft and a brush for the flume
기둥을 청소하는 빗자루와 홈을 청소하는 솔을 가지고

Though Im covered with soot From me head to me toes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을음으로 덮여있지만
A sweep knows he's welcome Wherever he goes
굴어딜가든 환영받는 다는 것을 그는(굴뚝 청소부는) 알고있어요



Chim chim-in-ey, chim chim-in-ey 
Chim chim cher-ee
When youre with a sweep youre in glad company. 

굴뚝, 굴~뚝

굴 굴 뚝

당신이 굴뚝청소부랑 함께 한다면 
당신은 즐거운 무리의 일원이 된 셈이죠.
Nowhere is there a more Happier crew
어디서도 이들보다 행복한 무리는 없답니다.

Than them wot sings,
그들은 굴뚝위에서 장난기 넘치듯 노래하죠.
Chim chim cher-ee, chim cher-oo 
On the 
Chim chim-in-ey, chim chim cher-ee, chim cher-oo 

굴~ 굴~ 구울~뚝 하고 말이죠.

 

 

제가 메리 포핀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약간 슬픈 듯한 가사말과 달리 밝은 분위기의 노래여서 더욱 씁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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