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다이빙하기 카페1 "딱 1년만, 나만 생각할게요" 마리안 파워 SNS에서 떠돌아다니는 책 소개 중에서 사진을 보고 홀리듯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왔다. 흥미있게 재미있게 시작했다가 과감해지다가 우울해졌다가 차분해졌다가 영혼성찰하는 주인공만의 행복해지기 위한 프로젝트 "딱 1년만, 나만 생각할게요" 누드모델을 과감하게 도전 중인 주인공의 심리상태가 펼쳐지면서 그녀가 왜 그곳에서 발가벗고 있게 되어있는 지를 설명하기 시작한다. 주인공의 숙취 가득한 어느 일요일, 갑자기 찾아온 우울한 감정으로 고민하던 주인공 "더이상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해야 할일은 다 했단 말이야. 무슨 의미가 있냐고?" (평소 즐겨읽던 자기 계발서를 보다가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1년동안 시도하면 총 12권이 되겠군. 한 권에 결점 하나씩 체계적으로 공략해보자. -프롤로그 중에서- 엄청 재미있게 .. 2019. 8. 28. 이전 1 다음